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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작은 일자리박람회' 추진조회수 206
새일관리자 (saeil)2021.06.09 12:58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이하 광지연, 회장 박종석)는 27일 송원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센터, 센터장 김혁주교수)와 아동센터 한시지원 돌봄인력 채용에 관한 채용 대행 협약을 맺고 ‘돌봄인력 채용을 위한 작은 일자리 박람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의 과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 19로 인한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 및 5개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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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지연의 박종석회장은 아동센터는 종사자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업무량으로 인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거나 대학생들의 도움을 받아왔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도 뜸해져 일손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에 단비와 같은 조치라며 환영의 소감을 밝혔다.

여성센터의 김혁주 센터장은 "228명의 아동센터 종사자를 동시에 수급해야 하는데다 돌봄과 보호, 프로그램 운영과 서류행정 등의 업무를 맡아 진행할만한 전문적인 복지사를 구하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다만 광주시 소재 306개 지역아동센터 중에 228개 센터만 지원을 받고 나머지 78개 센터는 지원받을 수 없으며, 꼭 필요한 추가적 인원임에도 6개월 한시적 일자리라는 것이 아쉬움을 갖게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지연 배경환 사무처장은 2021년 일자리 사업 이후에도 지속해야 하는 사업이며 지난 4월 19일 광지연 임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섭광주광역시장의 내년에도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면서, 광주광역시 관계자와 예산을 승인 해 준 광주광역시 의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출처 : KNS뉴스통신(http://www.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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